2008년 8월 27일 수요일

촛불은 지지 않았다.

이런 기사가 떴다.딴나라와 파란지붕아래 설치류하고 손발이 안맞는다는 이야기다.

정부는 할수 있다. 딴나라는 안돼!

이런반응이 왜 나오는것일까. 국정초기에 그렇게나 그들을 잘따르던(물론 복당문제등 이런 문제로 마찰은 있었지만)그들이 왜 이렇게 반기를 든 것일까.

바로 촛불 때문이다. 그들은 촛불이 두려운 것이다.

지난 교육감 선거에서 아쉽게 우리는 이기지 못했지만, 그래도 압도적인 차이로 지지는 않았다. 한끗 승부였다. 애초에 압도적인 승리가 점쳐졌던 승부가 그렇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들도 두려웠을 것이다. '자칫 잘못했다간 뺐겼겠구나' 혹은 '뺏기겠구나'

우리는 촛불을 들고 나가서 나름대로의 성과를 이루어내었다. 저들이 함부로 뻘짓을 못하도록 하는 것. 그들이 우리가 무서운 존재임을 알게 된 것. 그러나 이것이 승리라고 보기는 아직 부족하지않을까.

저들이 정신을 차리고 국민들 말을 들어야지, 우리를 무서워 하면서도 지금처럼 속이려 들고 등쳐먹으려고 하는 시도가 끝나고 고용주인 우리 국민들이 원하는 일을 할 때 까지 승리라 할 수는 없을것이다.

그들이 우리를 무서운 존재가 아니라 '방해물'로 여기고 있다면 우리는 아직 멀었다. 그들도 아직 멀었고.


그러니까 좀 톡 까놓고 이야기 하자고. 이야길 하자고 해도 구석에 콕 박혀서 자기들만의 울타리를 만들고 살면 누가 좋아하겠어?
귀찮타 카지말고.

2008년 8월 26일 화요일

글은 생각날때 적어야한다.

진정한 블로거?
저걸 내 모습이라고는 당당히 말 못하지 않음

흔히들 '블로그를 오래하면 바람에 날아가는 낙엽만 보고도 포스팅을 할 수 있다.' 라는 말도 있고. 심지어는 소재가 없는것도 포스팅 거리다.

그런데 블로그를 운영을 하거나, 그외 다른이유로 글을 쓰다보면 제일 문제시되는것이 한가지 있다. 바로 망각.

그래서 다른일을 하고있거나, 글을 쓰기가 여의치 않을때 메모를 하는 습관을 들이곤 한다. 그런데 이것도 문제가 있는데.

메모한걸 잊어버린다.

....

특히 사회나 정치에 관한 아이디어나 소재였다면 그 메모를 발견했을때는 이미 역사(..)가 되어있는 시점. 그러면 좋은 글감을 하나 날려버렸다는 생각이 들어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 또 똑같은일을 저지르곤한다.

그런데 더 기분이 나쁜 경우가 있다. 바로 자기 직전.
자기직전에는 지금자야 내일(?) 아침에 일어날 것같고. 그렇다고 지금 뭔갈 메모하러 갔다간 잠이 또 깰것 같고. (조금 과장은 있겠지만) 그렇게 되면 여지없이 글을 좀 끄적이다보면 햇님이 'ㅇㅅㅇ/ 잘 자써?' 하며 고개를 내미는것을 보며 아차. 싶어진다. 아니면 생각보다 늦게자서 다음날(?)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이 꽃핀다던지..

그렇다고 '일어나서 이런 소재로 글을 써야지!' 하고 잠을 자고 알람에 의해 정신없이 일어나서 비몽사몽하는 시간을 거치고 정신을 좀 차리고 나면.

'어제 뭔가 거리가 있었는데. 그게 무슨생각이었지?!'

기억이 안나!!



저런 상황을 맞이해서 머리를 쥐어뜯은경험이 있는것은 비단 나뿐만이 아닐것이다.
혹시 모른다 지금 이 글을 읽는 사람도 이런 상황에 있을지도.

.....사실


지금 바로 내가 그상태이다.


..이건 무슨 주자가 3루에서 홈으로 질주하다 3루수의 홈송구에 헤드샷당하는 소리야? 할지는 모르겠는데,
이거?
080415 두vs롯 in사직


블로거에겐, 아니 딱히 블로거가 아니더라도 글을 쓰는 사람(직업이든 취미든)의 최대의 적은 망각이다. 아무리 인간이 망각의 동물이고, 망각으로 인해 제정신을 유지할수있다곤 해도, 이런류의 망각은 없어졌으면 하는것이 개인적인 바람.

.... 하지만 그 덕분에 이러한 글을 쓸 수 있었겠지만. 이런글도 하루이틀이지 매일 쓸 수는 없는노릇이지 않은가.


... 사라진 내 소재는 어디로 간걸까? 안드로메다?

2008년 8월 22일 금요일

넷이 나아가야 할 길과 가져올 변화.

인터넷이 지금 우리의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해 있다. 특히 21세기가 시작할 때만 해도 지금처럼 인터넷이 TV의 대용품이 되고, 네티즌 모두가 자기의 목소리를 강하게 내고, 그것이 오프라인에서도 강한 영향을 미칠 줄 누가 알았을까.

 

인터넷의 미래는 모바일

 

이제 인터넷이 나가야 할 길은 모바일이다. 즉 어느 곳이든지 넷에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고 본다. 특히 그 인터넷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지금의 와이브로나 T로그인 같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이다.

지금 현재 컴퓨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것이 미니 노트북, UMPC시장이다. 이러한 휴대성을 기반으로 언제 어느 곳에서나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시대가 곧 올 것이다.

왜 인터넷의 미래가 모바일이냐?

지금껏 인터넷은 한정된 장소에서, 선의 구애를 받았다. . 그래서 ON라인과 OFF라인 이라는 단어가 생겨 났던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무선기술이 발전해서 선의 구애를 받지 않게 되었지만 역시 공간적으로 한정되어 있었다. 그렇지만 와이브로나 T로그인등의 무선인터넷의 발달과 보급으로 인해 점점 모바일 인터넷은 확산되고 있다.(사실 이것도 약간 지역적 문제가 있지만)

 

그로인한 변화는?


그러면 이런 인터넷의 모바일 화는 우리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우선 우리가 직접 겪고, 느끼고, 싸웠듯이 정치적목소리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직접 민주주의의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점이다.

민주주의제도에서 궁극적이고, 제일 이상적이라고 보는 것은 직접민주정이다. 그러나 현실에서 그것을 실현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그렇기에 그 대신 대의민주정을 택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인터넷이 모바일화 되면서, 그 직접민주정의 가능성이 엿보였다. 그 대표적인 예가 촛불집회였다.

또한 정치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실생활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현재 일본에서 방영중인 RD잠뇌조사실 같은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 ‘전뇌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지 네트워크에 접속하고, 생활하는 것. 가상현실과 현실이 하나가 된 세상. 그것도 하나의 미래일 수 있다.


그러나 문제점은?

 

인터넷은 발달하면 발달 할수록, 아날로그의 모든것을 흡수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면서 발생하는 것은 저작권 문제이다. 그러나 이러한 저작권의 문제는 넷의 흡수력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이다. 중요한건 저작권자의 인식이다.

또한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넷에 접속하여 지식을 나누다 잘못된 정보를 흘리고(의도적이건 실수건 간에) 그것이 일파만파로 퍼져 진실이 왜곡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한 현상은 지금도 나타나고 있는데, 이것은 수용자가 '의심' 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역시 이것또한 정보 수용자의 인식이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우려되는것은 현재 벌어지고있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도 넷상에서 벌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있다. 그렇게 되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더 심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인터넷의 발달은 이제 시작이다.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하기 시작한 것은 겨우 10여년 밖에 되지 않는다. 즉 이제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는 이야기이다. 넷은 아직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남아있다. 우리는 이러한 인터넷의 발달을 바라보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할 것이다.




결정. 이 블로그의 방향성

근 한달간고민한결과. 이곳은 블로거 뉴스 쪽과 관련된 글을 쓰는방향으로 결정.

물론 본가쪽에글을 올림과 동시에 이곳에도 올리겠지만 이곳에다가는 블로거 뉴스등 좀 중요한. 뉴스거리나 2학기때 학교 방송국에서 방송하게 될 방송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을까 싶다. 여전히 횡설수설하는것은 마찬가지이겠지만.

본가쪽의 횡설수설이나 뚜껑오픈 카테고리를 가져온다고 보면 될 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다 이것저것 실험을 해보는 실험실 정도의 장소가 될 예정.
무슨실험을 할지는 아직 미지수지만.